🏹 KOREA 싸울아비무사단, 부여에서 펼쳐진 전통무예 상설 시연

– 백제의 혼을 잇는 충의의 무사도, 24반무예의 현대적 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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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 부여에서 의미 깊은 전통무예 시연이 펼쳐졌습니다.이번 공연은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후원하고, 백제전통무예원과 한국24반무예문화진흥원이 공동 주관하여 진행한 행사로, KOREA 싸울아비무사단이 참여하여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충절과 무사도 정신을 현대적으로 되살리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무예24반문화진흥원의 회원들 전원이 참여한 이 공연은 단순한 무술 시범을 넘어, 우리 고유의 무사정신과 전통문화의 미학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충의와 구국의 백제정신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부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K-무예 문화 콘텐츠'의 정수로, 향후에도 지역 문화 자산과의 연계를 통해 꾸준한 전통무예 보급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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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연 프로그램 순서

1. 깃발무 – 충성과 신호의 상징을 담은 장엄한 개막

2. 칠지검무 액살베기 – 백제 유산의 상징 칠지검으로 행하는 액살의식

3. 월도 시연 – 달을 닮은 장도, 무사의 위엄을 표현

4. 기창 – 말을 탄 병사의 창술을 현대적으로 재현

5. 계산 신검무 – 계백장군의 영혼을 기리는 절도 있는 검무

6. 격검 – 실전성을 반영한 검대결

7. 검술 – 전통검의 기본기와 숙련된 기예의 조화

8. 궁시 – 활을 통해 백제 무예의 전통을 잇다

9. 전투베기 – 실전 베기를 통한 무예의 진정성 강조

10. 커튼콜 – 전체 출연진의 경례와 마무리 퍼포먼스